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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누군가를 삼키고, 힘을 빼앗아
모습을 바꾸고, 다른 누군가가 되어간다──



세계관

세계관

하늘에서 쏟아진 검은 빛.
그것은 불도, 번개도 아니었다.
다만 무겁고, 차갑고, 끝을 알리는 듯이
세상을 뒤덮었다.

구름은 태양에 타고, 바람은 탄식을 실어 날랐다.
대지의 축복은 저주로 바뀌고,
숲은 독을 내뿜고, 바다는 썩어가며,
짐승의 고기는 먹는 이를 병들게 했다.

사람은, 어찌할 도리 없이 인간을 먹는 것으로 삶을 이어갔다.
그것은 굶주림 때문이었을까, 희망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애초에 그렇게 만들어졌기 때문이었을까──

모습은 변했다. 성별도, 나이도, 사상조차도.
먹으면 먹을수록, 자신이 자신이 아니게 되었다.
그럼에도 먹지 않으면, 다음 날을 맞을 수 없었다.


200년이 흐른 무렵, 죄는 일상이 되어 있었다.
누구나 먹고, 누구나 먹히며, 누구나 외면했다.
죄책감은 지금도 마음속에 남아 있다.
하지만──이제 와서 윤리를 말하기엔, 그 손은 너무도 더럽혀져 있었다.

그럼에도 인간이고자 했다.
죄를 안은 채로 먹는 것이, 사람이 선택한 길이었다.
선택했다고──믿고 싶었다.


──단 하나, 먹지 않은 자들을 제외하고는.


그들은 스스로를 "인간"이라 부르며,
그 외 모두를 "가짜 인간"이라 멸시했다.

무엇이 인간이며, 무엇이 인간이 아닌가.
지금도 여전히, 그 질문만은──
먹히지 않고 남아 있다.


등장인물

이름 없는 자

캐릭터1

당신」은 태어나자마자 쓰레기장에 버려졌다.
비상식량으로 주워져 키워졌지만,
그 주인도 어딘가에서 먹혔던 모양이다.
굶주림을 견디지 못한 채, 결국 거리에 나섰다




바르차간

캐릭터2

‘에메스 신교’의 대사제.
이 교단에서는 식인이 절대악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그 단어를 입에 올리는 것조차 금기시된다.

먹지 않는 자만이 ‘인간’이며,
나머지는 모두 ‘가짜’로 단정 짓는 집단이다.

‘에메스’란── 먹는 것을 거부하고,
스스로를 바친 최초의 인간을 뜻한다.
그 행위는 끝까지 인간이었음을 증명한 것으로 여겨져, 신격화되었다.




테레스모어

캐릭터3

인간을 너무 많이 먹어
「이형(異形)」이 되었다──
는 소문이 도는 존재.

말을 잊어버린 것일까.
의지가 없는 것일까.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다.




배양 인간

캐릭터4

식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간.
철저히 선별된 유전자에서 태어나고,
고도의 교육까지 이수한다.

하지만──
‘자아’는 갖지 않도록 관리된다.



시스템

인체 합성 - 천식만화

캐릭터1

먹은 상대의 ‘스킬’이나 ‘특성’은
그대로 자신의 힘으로 흡수된다.

강자를 먹으면 강해지고,
약자를 먹으면 약해지기도 한다.
성별도, 나이도, 외형조차도 바뀌어 간다.

그렇게 변화한 육체는 전장의 한복판에서 이빨을 드러낸다.



배틀 시스템

비대칭 1:1 격투

캐릭터1

먹느냐, 먹히느냐.
목숨을 건 일대일 격투.

하지만──공평하게 시작되는 싸움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배틀 플로우 차트

캐릭터1

전투는 수동 조작뿐 아니라,
직접 ‘행동의 흐름’을 구성할 수도 있다.
조건을 조합하고 분기를 설계하면──
상황에 따라 몸이 즉각 반응한다.

먹은 상대의 ‘전투 방식’을 빼앗는 것도 가능하다.




마스크 드라이브

캐릭터2

전투 중 단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가면.

그것을 쓴 순간,
육체는 한계를 넘어, 심지어 외형까지 변할 수 있다.




포식 환생

캐릭터2

전투에서 패배하고 상대에게 먹히면,
GAME OVER

배양 인간에게 자신의 일부를 먹이게 하면,
스킬과 외형을 이어받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더 이상 ‘나’가 아닐지도 모른다….



스토리 코믹

캐릭터2

하루에 한 편, 7일 동안 하나의 이야기가 완결된다.
‘결말’을 삼킬지 말지는 당신의 선택이다.

대사 이미지
또 영양 캡슐이야…
우린 에메스 애들도 아닌데 말이지…
가끔은 ‘진짜 고기’가 먹고 싶지 않아?
대사 이미지
승자? 그런 건 없어.
사람을 먹은 순간, 모두 패자야.
대사 이미지
잠깐만 기다려
마지막은 예쁘게 하고 싶거든
대사 이미지
기어다니기만 하는 인생이라니…
참 한심하군, 범인(凡人)!
그래서 뭐? 천재!
대사 이미지
아저씨는 어른이라서 강한 거지?
…좋아, 꼬마 아가씨.
어른은 세상에서 제일 약하고,
불쌍한 존재란다.
대사 이미지
‘상냥한 사람’은 달콤한 맛이야…
‘무책임한 사람’은 좀 쓰더라…
근데 왜인지 ‘이상을 말하는 사람’은 달고도 썼어.
대사 이미지
신…이라고?
우리 같은 불량품을 만들어낸
그 서툰 녀석 말이냐?
대사 이미지
모두가 자유롭게 말하고…
모두가 자유롭게 행동하면…
결국 마지막은 서로 죽이는 거잖아~♡
대사 이미지
꼬마야, 거기 서 있어라.
말라버린 뒤가 가장 아름다운 꽃이란 걸
보여주마.
대사 이미지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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